인공지능 예술 연구센터 (AI Art Research Center)는 원천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공학 연구진과 과학기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예술창작에 활용해왔던 예술가들이 만나 인공지능과 예술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연구조직입니다. 인공지능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이 기술을 예술 창작 과정에 활용하며, 여기서 발생하는 피드백을 다시 AI 연구개발에 활용하는 선순환적 연구전략을 취합니다.
우리는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대해 탐구합니다.
- 인공지능이 예술에 어떤 창작적 기여를 할 수 있을까?
- 인공지능의 도움으로 예술 창작과정의 치유적, 교육적 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을까?
- 예술창작을 위한 인공지능 개발을 통해 인간에 대한 더 깊은 이해에 도달할 수 있을까?
멀티모달 생성 A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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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지능 예술 연구센터는 현재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단순히 텍스트와 이미지를 넘어서, 음악과 오디오, 그리고 조형 등 예술의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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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가가 여러 다른 형태의 정보로부터 영감을 얻어 창작에 임하는 것처럼, 인공지능이 텍스트, 이미지, 오디오와 같은 다양한 모달리티를 이해하고 새로운 창작물로 전환하는 과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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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언어적이고 감성적인 인간-AI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함으로써, 인공지능을 예술적 맥락에서 활용하는 데 있어 근본적인 토대를 구축하고자 합니다.
AI 기반 예술 창작
박제성, 자각몽 Blue – MetaTime <연은>, 2021, DDP, Seoul
신교명, Lee Il-O, 202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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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티모달 생성 AI 기술의 발전은 예술 창작 과정에 혁신을 가져오며, 연구센터 내의 전문가들이 기존의 경계를 넘어서 새로운 예술 작품을 탄생시킬 가능성을 열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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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술은 음악, 미디어 아트, 조형 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, 예술 창작물의 방향성을 AI와의 상호작용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게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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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과 물리적 세계 사이의 상호작용을 탐구함으로써, AI가 창작한 디지털 작품을 3D 프린팅과 같은 기술로 현실화시키고, 이를 통해 예술적 표현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려고 합니다.
예술중심 인간-AI 상호작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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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을 중심으로한 인간-AI 상호작용 연구는 ChatGPT와 같은 기존 AI 시스템들이 제공하는 정보 중심의 대화를 넘어서, 예술을 통한 새로운 차원의 상호작용을 탐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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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상호작용 모델은 치유와 교육에 있어서의 이점을 제공하며, 예술을 매개로 한 인간과 AI 간의 교류를 통해 인간의 본성과 창의성에 대한 깊은 이해를 추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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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공지능 예술 연구센터는 예술과 AI의 결합을 통해 멀티모달 AI 기술의 발전이 예술 창작 과정에 가져올 혁신적 변화를 주도하고자 합니다.